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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화이트' 콘셉트의 2월 출시 신제품 2종을 혼수가구로 추천했다.
한샘의 신혼가구 신제품 가운데 침실가구 루나(luna) 화이트는 유럽의 명품 가구에서 볼 수 있는 절제된 라인과 세련된 형태의 제품이다. 평판형 제품으로 나무 프레임에 스틸 다리로 구성, 안정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옷장은 유리같이 맑은 색상의 문짝과 유리 느낌의 고급 아크릴이 매입된 알루미늄 손잡이를 이용,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서랍장과 화장대ㆍ협탁과 뒤 패널 등도 침대ㆍ옷장과 통일감 있게 디자인했다.
한샘의 또 다른 신제품인 3인용 위더스 데코 패브릭 소파는 고급 직물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특수 가공을 통해 오염문제를 해결했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국 5개 플래그숍(잠실ㆍ부산센텀ㆍ논현ㆍ방배ㆍ분당)과 8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벌이고 있다.
컴포트아이 매트리스를 구매할시 침대 프레임을 40~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펼친다. 이 매트리스는 신체 부위에 따라 경도를 나눠 7존으로 구성한 공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또 예비 신혼 고객이 웨딩멤버십에 가입하면 필수 혼수 아이템을 최대 65%까지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혼수초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품목은 쿠쿠 전기밥솥, 반상기 세트, 이불세트, 러그 등 혼수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이 이벤트는 품목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한다.
아울러 한샘은 '화이트' 콘셉트의 신제품을 활용한 신혼 공간 배치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침실을 온전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침실의 중심에 침대를 배치하라는 것. 또 옷수납은 드레스룸으로 옮기고 안방에는 7자(200㎝) 정도의 옷장만 두는 대신 침대 양 옆에는 협탁을 두도록 조언했다.
아울러 한샘은 기존 텔레비전에서 식탁으로 식당과 거실의 중심을 옮겨 두 사람만의 대화 공간으로 만드는 방법도 내놓았다. 휴식공간에는 작은 사이즈의 콤팩트한 3인용 사이즈의 소파만 두고 가장 작은 방은 드레스룸으로 꾸며 수납 효율을 높일 것도 조언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수납공간은 일반적인 일자(-)자나 기역(ㄱ)자 대신 디귿(ㄷ)자로 돌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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