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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의 키워드를 꼽는다면 단연 에너지와 층간소음(경량충격음)이다. LG하우시스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 저감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대표 에너지절감 제품은 '슈퍼로이(Super-plus1.0)'와 '슈퍼세이브창'이다. '슈퍼로이'는 창호와 결합해 에너지소비효율을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초고단열 로이유리. 로이유리 두 장을 사용해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 가능했던 기존의 이중창과 달리 '슈퍼로이'는 단 한 장만으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
'슈퍼세이브창'은 로이유리를 적용한 창호 제품으로 뛰어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알루미늄 레일을 채택, 여닫을 때 부드럽고 5중 밀폐 구조 설계로 결로 발생을 막는 것은 물론 외부 소음 차단 기능도 뛰어나다.
바닥재 역시 봄맞이 새 단장 때 주로 교체하는 아이템이다. 겨울 동안 난방으로 인해 틈이 벌어지기 쉬운 데다 찍힘과 변색 등으로 칙칙해진 마루만 교체해도 한층 더 밝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면서 층간소음까지 줄여주는 '지아소리잠'과 '지아 휴앤미'를 눈여겨볼 만하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수지(PLA)를 적용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유해물질 방출량에 따라 부여하는 '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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