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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앱스토어 매출액 10억 돌파
입력2010-07-14 10:13:43
수정
2010.07.14 10:13:43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앱스토어의 누적 매출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네이트 앱스토어는 현재 97종의 앱스가 등록돼 있으며 4,800여명의 개발자와 49개의 개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수는 270만명이고 다운로드는 건수는 1,400만 건 이상이다.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난해 10월 락유(Rock You)의 게임인 크라임월드에 도토리 결제 시스템을 적용하며 최초로 유료 모델을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기업 광고용 브랜드 앱스를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을 SK컴즈 오픈플랫폼담장은 “네이트 앱스토어가 국내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발달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사용자와 파트너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트 앱스토어는 지난 1월 누적 매출액 1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6월에는 누적 매출액 8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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