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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맥주 판매 2% 증가

지난해 국내 맥주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2%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맥주 판매량은 하이트맥주[000140] 1억1천751만5천상자(500㎖ 20병), 오비맥주 8천438만8천 상자 등 총 2억190만3천 상자로 전년의 1억9천802만2천 상자보다 2% 증가했다. 지난 2003년 맥주 판매량이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에 비해 3.7%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나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은 높지 않았다. 업체별로는 하이트맥주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보다 4.8% 늘어난데 반해 오비맥주는 1.8%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맥주 판매량은 1천550만4천 상자로 전년 동월보다 6.8%나 감소해 소비자들이 연말 술자리에서 맥주를 덜 마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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