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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美 증시상승 영향 전고점 돌파 눈앞

거래소, 코스닥시장이 나란히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멀게만 보이던 전고점과 지수 5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게됐다. 그린스펀의 금리인상 시사이후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이날 주식시장을상승세로 이끌었다. ▦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12.05포인트 오른 936.06을 기록하며 전고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외국인 매수세와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로 시작한 이날 시장은 개인매물이 쏟아내면서 지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외국인이 383억원을 순매수 3일 연속 ‘사자’기조를 이어간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2억원, 237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63만7,000원을 기록하며 사상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고 흑자전환 소식이 알려진 국민은행 이 2%대의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보험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섬유의복ㆍ의약품ㆍ전기전자 등 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 운수장비업종은 소폭하락 했다. ▦ 코스닥= 그동안 소외됐던 데 대해 한풀이라도 하듯 5일 연속 상 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2.25포인트 오른 488.13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코스닥 매입열기도 여전했다. 외국인들은 21일간 연속 순매수 기 록을 이어가며 528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 판정을 받은 KTF가 6% 이상 올랐으며 NHN, 하나로통신, 다음, 레인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권에 머물렀다. ▦ 선물= 하락 하루만에 상승 반전하며 전고점을 돌파했다. 코스피선물 6월물은 1.25포인트 오른 122.6포인트에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0계약ㆍ28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13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선물과 연계된 차익거래에서 대거 매수세가 유입돼 97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6 포인트로 마감했다. /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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