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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특허출원 '껑충'

전체 301건중 절반이상 최근 3년간 집중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음식물처리기의 보급이 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음식물처리기 특허출원 건수는 총 301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174건이 2005년부터 3년간 집중됐다.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0년에 19건에 그쳤던 출원건수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20~30건 수준을 유지하다가, 2005년 68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06년(51건)과 2007년(55건)에는 50여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허출원 주체는 98%가 국내기업ㆍ개인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발효식 처리기에서 미생물이 살기 적절한 수분과 온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과 활성탄 필터, 자외선램프, 오존발생기, 광촉매 등 악취제거 및 살균 관련 기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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