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하나은행 '이자안전지대론' 판매 연장 外

하나은행은 시장 금리가 올라도 금리 상승폭이 일정 수준 이내로 제한되는 ‘이자안전지대론’ 판매를 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자안전지대론은 금리가 상승폭이 일정 수준 이내로 제한되는 금리상한선을 두는 대신 시장금리가 하락하면 대출금리도 함께 하락하는 대출상품이다. 지난 8월 초 판매되기 시작한 후 이달 7일까지 모두 3조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가을을 맞아 교통안전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가을맞이 여행 이벤트’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내비게이션, 타이어교환권, 엔진 내부세척제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준다. 삼성화재 보험판매조직인 RC(Risk Consultant)나 홈페이지(www.samsungfire.co)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월5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손해보험협회는 무보험ㆍ뺑소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를 위한 ‘통합안내 콜센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안내 콜센터는 ‘1544-0049’로 전화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자동으로 연결된다.

■ 신용보증기금 '유엔 글로벌 콤팩드' 가입

신용보증기금은 국제규범에 맞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만들어진 국제협약인 ‘유엔 글로벌 컴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엔 글로벌 컴팩트는 유엔이 인권, 노동, 환경, 반(反)부패에 관한 10가지 원칙을 정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지지와 이행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7월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세계 116개국 4,200여개의 기업과 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현재까지 80여개 기관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