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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삼성 베네스트오픈 최종

[이모저모] 삼성 베네스트오픈 최종 남영우 파3 한번에 온그린…퍼팅은 4번이나 해 ‘이변’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최상호는 이날 각각 파5인 전 후반 마지막 홀에서 울다가 웃는 모습.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에서는 100야드 남기고 친 세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 OB가 나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기록. 그러나 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는 역시 비슷한 거리에서 친 3번째 샷이 그대로 홀인되면서 이글을 작성. 최상호는 이 대회 나흘 동안 18번 홀에서만 버디 3개와 이글 1개로 5타를 줄였다. ○…지산오픈 우승자인 남영우는 이날 파3의 12번홀에서 퍼팅을 4번이나 하는 이변을 연출. 단번에 온 그린에 성공했으나 6~7m쯤 되던 첫 퍼트가 짧았고 1.5m가량 되는 두 번째 퍼트가 홀 왼쪽을 스쳐 지난데다 탭인(툭 쳐서 넣을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거리의 3번째 퍼트도 홀을 지나쳐 흘러 버렸다. ○…국가대표 에이스인 김경태(연세대 1)와 호주 교포인 아마추어 이원준(20) 등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회 최종일 맹활약. 김경태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데일리베스트 동률인 7언더파 65타를 쳤고 이원준은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6언더파 66타를 기록. 이원준은 8번홀까지 이글 1개에 버디 3개로 5언더파를 달리다가 9번홀에서 세컨 샷을 OB내는 바람에 트리플 보기로 주춤했으나 후반 들어 다시 4타를 줄이며 66타를 작성. 4살 때 이민을 가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이원준은 지난 2000년 골프에 입문, 구력이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191cm의 장신에서 뿜어 나오는 320야드 이상의 장타가 특기다. 입력시간 : 2005/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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