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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5 조치후 유망 상품은?

소형주택 의무공급 비율 확대를 골자로 한 `9.5 조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는 상품으로 `강남의 기존 중대형 아파트`가 1순위로 꼽혔다. 16일 부동산뱅크는 네티즌 2,337명을 대상으로 `9.5 조치로 인해 부상할 상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강남 중대형 기존 아파트`가 45.23%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대형 물량 공급 부족으로 인해 향후 가격 상승이 예상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 `판교 등 신도시 아파트`가 15.83%, `강남 신규 입주 분양권`이 11.8%를 보였다. 반면 `강남 저밀도 재건축`은 추가부담금 문제로 10.78%로 4위로 밀렸고, `강북 개발 호재(청계전 등) 주변 아파트`도 8.9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흥미를 `강남권 리모델링 아파트`가 7.4%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보인 점이다.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 활성화가 예상되나 현 상황에선 이를 투자상품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 셈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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