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임원 사회적기업 찾아 릴레이 자원봉사

정만원 SK텔레콤 사장과 임원들이 ‘행복나눔계절’을 맞아 그룹차원에서 진행중인 ‘CEO 사회적기업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쳤다. 2일 정 사장과 남영찬CR&L 총괄ㆍ박용주 CSR 실장ㆍ신영철 SK와이번스 사장 등 임원은 서울 광진구의 친환경 의류업체인 사회적기업 ‘오르그닷’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작된 친환경 티셔츠는 SK텔레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신당꿈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자원봉사는 사회적기업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SK텔레콤의 역량과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나눈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오르그닷이 생산한 친환경 의류 및 패션 잡화를 SK텔레콤 브랜드숍인 ‘헬로우 T 스토어’ 3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판로 개척도 도울 계획이다. 정 사장은 “사회 변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회사의 역량과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나누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그닷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옷과 가방 등 패션 잡화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09년 3월 설립됐다. 윤리적 패션과 친환경 공정무역을 표방하는 오르그닷은 지난해 7월부터 5개월간 SK텔레콤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로 구성된 ‘SK텔레콤 프로보노 봉사단’으로부터 경영 컨설팅을 받으며 월 매출액이 약 2배나 오르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