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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컬러고구마' 개발

천연색소·음료 등 활용

SetSectionName(); 농진청 '컬러고구마' 개발 천연색소·음료 등 활용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농촌진흥청은 천연색소ㆍ음료 등 기능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컬러고구마를 개발, 육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고구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진청이 개발한 컬러 고구마 품종은 자색고구마로 ‘신자미’, ‘보라미’, 연자미‘와 주황색 고구마로는 ’신황미‘, ’주황미’, ‘해피미’ 등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은 자색고구마는 항산화력과 항암 효과가 높아 참살이 식품의 대표주자로 알려져 음료, 천연색소, 와인 등 여러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또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한 주황색고구마는 항암효과가 높고, 생으로 먹을 때 맛이 좋아 셀러드 등의 생식용이나 천연색소를 이용한 음료 등으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고구마는 작물 중에서 같은 면적에 재배할 때 부양가능 인구가 가장 많으며 미래의 식량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2008년 고구마농업생산액은 2000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2,760억에 달한다. 농진청 황흥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컬러고구마를 원료로 한 각종 기능성 음료가 상업화에 성공하고 있다”며 “고구마 관련 가공식품 개발 및 식품산업화로 고구마의 농업생산액이 7,0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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