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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브랜드 컴퍼니] 오비맥주, 최고급 독일 홉으로 만든 풍부한 맛

오비맥주의 'OB골든라거'는 독일산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맥주시장에서 맛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가진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지난 2011년 3월 'OB골든라거'를 출시했다. OB골든라거는 깊고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30~40대 맥주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성장해 맥주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OB골든라거는 2011년 3월 출시된 지 590일 만에 3억병(330ml 기준) 판매를 돌파했다. 우리나라의 20세 이상 성인 인구가 약 3,700만명으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성인 1인당 OB골든라거를 8병 가량 마신 셈이다.

OB골든라거는 온도, 습도 등 환경 변수들을 보다 쉽게 통제해 맥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제조됐다. 또 독일산 최고급 홉과 맥아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는 게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 맛을 결정하는 것은 향과 풍미며 이를 좌우하는 원료는 홉"이라며 "OB골든라거에는 맥주의 본고장 독일의 홉 가운데서도 최고급으로 꼽히는 아로마 홉이 주로 사용됐다"고 강조했다.

오비맥주는 OB골든라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씨서론 아카데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맥주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씨서론 아카데미는 맥주문화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맥주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의 교육방식이 적용됐다.



씨서론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맥주의 보관 및 관리, 맥주 별 서빙법, 안주와의 조화 등 최상의 맥주 맛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오비맥주는 맥주전문점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 중소규모 맥주 생산자를 대상으로 씨서론 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맥주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도 최고의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0월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OB골든라거 병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을 도입해 '골든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골든캡은 병 내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맥주의 맛과 향 변화, 김빠짐 등 병맥주의 문제점을 해결해 최적의 맛과 향을 유지한다는 게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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