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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에 상승폭 둔화, 0.07%↑…2,024.90p(종합)

코스피 지수가 대외 호재에도 불구 기관의 ‘팔자’세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3포인트(0.07%) 오른 2.024.90포인트로 마감했다.

그리스 기대감과 중국 지준율 인상 소식에 장 중 2,047선까지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가 장 후반 들어 투신권과 펀드 환매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수를 했지만 기관이 순매도 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19포인트(0.04%) 오른 540.33포인트에 마감했다.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은 “2,000선 안착 이후 수급문제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2,000선 전고점까지 환매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결국 외국인이 얼마나 물량을 소화시켜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또 “외국인 매수와 유동성 장세에서 소외됐던 중소형주룰 돌아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0원 내린 1,123.50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증시는 전일 대비 1.08% 상승했고 대만 증시는 0.77% 상승한 채 마감했다. 오후 3시 10분 현재 있고 중국 상해 지수는 0.51%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36%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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