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광지구, 연신내지역, 독바위생활권 상업ㆍ업무지능 활성화

용적률 상향, 서울시 “서북권 중심지로 거듭날 것”

서울 은평구 불광지구, 연신내 지역, 독바위생활권의 용적률이 상향돼 상업 및 업무기능이 활성화된다. 서울시는 9일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불광지구와 연신내지역, 독바위생활권 등 3개 지구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발표했다. 불광동 272-5번지 일대 16만531㎡의 불광지구는 용적률이 종전 550% 이하에서 630% 이하까지 허용돼 업무ㆍ문화 중심지로 개발된다. 불광동 311번지 일대 16만6,010㎡ 연신내지역은 이면부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이 400% 이하에서 500% 이하까지 높아져 상업ㆍ업무 중심지로 조성된다. 불광동 211-13번지 일대 3만1,010㎡의 독바위생활권은 기존 300% 이하에서 360% 이하까지 용적률이 높아져 판매 중심 생활 서비스 기능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들 지역에 판매와 문화, 업무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고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 업무 등 시설을 도입할 경우 용적률이나 높이 완화 등 인센티브도 추가로 주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이 일대 개발사업이 활성화돼 서북권 지역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