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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첨단기술사업화대전] 박인철 이사장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한국 대표 기술사업화 전시회로 자리매김"


“두 번째 개최를 맞아 국내외적으로 대덕특구 이외의 지역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박인철 이사장은 ‘2007 대덕특구 첨단기술사업화대전’이 대덕특구만의 행사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사업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기술사업화 전시회는 22개 정부출연연구소와 각종 기술 벤처기업이 밀집된 대덕특구만이 추진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첨단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선 ITㆍ바이오ㆍ기계ㆍ화학ㆍ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있어야만 가능하고 이를 지원하는 벤처기업 등 산ㆍ학ㆍ연의 체계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대덕특구는 이미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반은 갖추어져 있는 셈이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 대덕특구 소재 연구기관들은 연구에만 주력해온 탓에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TLO조직의 성과와 평가에 다소 소홀했다”며 “이러한 빈자리를 메우려는 노력이 바로 첨단기술사업화대전”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덕특구본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술사업화에 대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나가 오는 2010년으로 예정된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cience Park) 총회를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낼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과학도시 연합 총회인 ‘2010 IASP 총회’를 유치함으로서 대덕특구가 한국의 R&D 특구를 넘어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박 이사장은 강조했다./대덕=강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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