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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유리, 초소형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출시


주방ㆍ생활용품업체 삼광유리가 국내 유리밀폐용기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소형 글라스락 정사각 쇼트는 아기 이유식, 소스, 젓갈 등 소량 음식 보관에 유용한 용량120㎖의 유리밀폐용기다. 네 가지 색상의 네온 컬러 뚜껑을 사용해 디자인을 강화했으며 냉동보관 및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3개입 1세트에 6,900원.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글라스락 전체 판매량 중 210㎖ 이하 소용량 제품 비중이 전년대비 30% 가량 크게 늘었다” 며 “싱글족의 증가와 주부들의 이유식 전용 용기 사용이 늘면서 소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소용량 제품군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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