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金값 15년만에 최고… 달러약세로 광물값 급등

금 선물이 15년 만에, 은 선물은 17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금속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금 6월물은 장중 한때 온스당 433달러를 기록해 지난 88년 12월 이후 최고가로 치솟았다. 금 선물은 전날보다 0.50달러 오른 428.80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 0.20달러 오른 온스당 8.15달러로 장을 마친 은 5월물은 한때 8.21달러까지 올라 87년 10월 이후 최고가격을 경신했다. 구리 5월물도 소폭 상승해 파운드당 1.371달러로 마감 했다. 금값은 최근 달러약세가 지속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금 선물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동결, 유로에 대한 달러가치를 끌어내리면 서 가격상승을 견인했다. 뫼비우스자산운용의 존 맥레인 사장은 “달러 약 세, 테러 위협, 이라크의 혼란,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맞물려 금속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최원정 기자 abc@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