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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경영진 퇴출 없다"

오호근(吳浩根)기업구조조정위원장은 13일 6개 주채권은행 대표 및 투신사대표들과 만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에서 현 경영진에 대한 퇴출루머가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해상충 등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일단 현 경영진이 안정감을 갖고 집중력있게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吳위원장은 『채권단의 의지에 따라 필요한 경영진에게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며 이는 계열사의 워크아웃 작업이 끝날때까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吳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워크아웃의 「원칙」을 밝힌 것으로, 금감위에서 일부 계열사의 「사실상 은행관리」라는 표현을 내놓아 생긴 불필요한 오해를 공개석상에서 제거한 것으로 풀이된다. 吳위원장은 이에앞서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업의 경영권은 주총에서 「기업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며 경영권을 제 3자가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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