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친환경 가구시장 공략

리바트 포르말린 검출 도료 사용않기로

친환경 가구시장 공략 리바트 포르말린 검출 도료 사용않기로 리바트가 최근 내놓은 환경친화형 가구제품 '네이처'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바트가 친환경 가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업계 처음으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것을 계기로 최고 등급의 친환경 제품을 내놓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리바트는 가구의 표면재나 보드에 포르말린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검출될 수 있는 접착제나 도료를 사용해 온 기존 생산 방식에서 탈피, 환경 기준을 대폭 강화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리바트는 최근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마크협회로부터 가정용가구, 주방가구, 사무가구 11개 모델에 대한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리바트는 중밀도 섬유판(MDF: Medium Density Fiberboard), 파티클보드(PB) 등 보드류의 환경 등급을 기존 E2에서 E1으로 상향했으며 무늬목 제품에 사용되던 포르말린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구 몸체에 사용되던 비닐을 제거하고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 환경 정화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리바트는 최근 내놓은 친환경 제품모델 ‘네이처’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산하는 신제품에 환경 기준을 엄격히 적용, 친환경 제품 생산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주방 가구 모델을 맡고 있는 김남주씨를 조만간 교체할 계획이다. 정민정기자 @sed.co.kr 입력시간 : 2004-06-27 16:3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