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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짜리 요트 팝니다"
롯데백화점 초고가 명품 70여종 한정판매
김현수 기자 hskim@sed.co.kr
40억원짜리 봉황 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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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원짜리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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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원짜리 드비어스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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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상위 1%의 고객을 위해 선보이는 초고가 명품들이다.
롯데백화점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구매력이 높은 초우량고객(VVIP)을 겨냥해 오는 18일까지 세계 명품 및 유명 브랜드에서 한정 생산된 최고급 제품을 엄선한 ‘슈퍼 리미티드 에디션(Super Limited Edition)’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명품들은 특별한 상품을 소장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롯데백화점 선임상품기획자(CMD)들이 엄선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인 뒤 올해 두번째로 내놓았다.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총 70여종으로 상품별로 1~10개씩 준비됐으며 얼티밋(Ultimate), 프라임(Prime), 스타일리시(Stylish), 웰빙(Well-being)의 네 개 부문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대한민국 다이아몬드 봉황 국새(40억원)’ ‘세계 최고급 브랜드의 럭셔리 요트(40억원대)’ ‘드비어스의 하이주얼리 목걸이(22억원대)’ ‘롤렉스의 다이아몬드 시계(6억5,000만원대)’ ‘듀퐁의 오더메이드 다이아몬드 만년필(7,000만원대)’ 등이다. 또 ‘소렌스탐과의 동반 라운딩 골프투어’도 5,700만원에 판매한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이 행사를 위해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총 7,000부의 DM을 발송했다”며 “DM 발송 이후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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