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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채권수익률 오름세 한풀 꺾여... 8.96%거래

11일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9.89%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국고채 역시 0.04%포인트 떨어진 8.96%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 은 %포인트 내린 %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7.12%를 기록했고, 기업어음(CP)은 0.01%포인트 오른 7.80%를 기록했다. 이처럼 채권수익률의 오름세가 주춤한 것은 금융당국이 주요 투신사를 대상으로 회사채를 10% 이상으로 팔지 말라는 창구지도를 한데다 금리의 단기급등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소폭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이같은 금리의 소폭 내림세에도 불구하고 대우그룹 구조조정 문제를 포함한 근본적 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수급 붕괴에 따른 채권시장 불안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대우그룹 구조조정 방안이 마련되더라도 공사채형 환매에 따른 대책을 별도로 마련하지 못할 경우 채권시장의 불안은 지속될 것』이라면서『배드펀드 설립을 포함해 시장 분위기를 안정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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