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전격 사의


조석래(75)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6일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이날 전경련 회원사들에 보내는 편지에서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자 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주어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5월 말 건강검진에서 담낭의 양성종양을 발견하고 한 차례 수술을 한은 뒤 현재까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종양을 발견하지 전까지 빡빡한 국내외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젊은이 못지 않은 건강을 과시해왔다. 전경련의 한 관계자는 "조 회장이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받아들여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