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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집] 주한 일본국 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 공보문화원은 최근 내부 개조 공사를 마치고 내부를 산뜻하게 단장하여 4월 중에 문을 열 계획이다.문화원은 현재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주차 공간이 넓어, 이번 개조 공사가 끝나면 일본 문화 개방에 따라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일본 문화 소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화원이 설립된 것은 1971년. 당시 일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본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공보관실로 걸스카웃빌딩 2층에 문을 열었다. 그 뒤 75년 현재 종로구 운니동 국원빌딩 1층으로 옮기고 지난 88년 주한 일본대사관 광보문화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93년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으로 탄생했다. 공보 문화원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문화사업: ▲전시실(실크 갤러리·2층) 운영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영화 상영 ▲강연회 실시 ▲日韓 문화교류 사업 자금 지원 ◇일본어 보급: ▲일본어 강좌 ▲일본어 교육 세미나 ▲일본어 교재 대출·기증 ▲일본어 정보지 발행 ▲일본어 교사 초빙연수 ▲일본어 능력시험 실시 ◇일본 연구 진흥: ▲국제교류기금에 의한 일본 연구자 파견 ▲각종 프로젝트 지원 ▲일본 연구기관에 재정 지원 ◇예술교류: ▲일본 무대예술 소개 ▲일본에 관한 ◇한일 학술 문화 청소년 교류사업(日韓 문화교류기금 및 한국학술진흥재단 실시) 문화원 강당(시청각실)에서는 일본어 학습자를 위한 시청각 자료로 매달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2시(오후 1시 15분부터 입장, 일본 소개 비디오 상영). 야간 상영(월 1회) 도서실(1층)에 있는 유학상담코너는 일본의 종합대학과 전문학교에 관한 각종 자료를 갖추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전문 상담원에게서 유학에 대해 상담할 수도 있다. 실크갤러리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220 평방미터의 전시실로, 문화원이 주최하는 각종 전시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획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에 가면 매달 일본의 정치·경제·문화에 대한 뉴스를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하는 ‘일본의 새소식’과, 일본에서 간행되는 각종 정기간행물의 주요 기사를 번역하여 계간지로 발행하는 ‘일본 포럼’을 볼 수 있다. 연락처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운니동 114-8. 전화:(02)765-3011~3 팩스:(02)742-4629. 개관 시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첫째 월요일, 공휴일, 연말연시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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