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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최근 아랍에미레이트 중앙은행 이사회로부터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사무소 개설 인가를 받았다. 외환은행은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 중동지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여름철 환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화환전과 해외송금 시 환율우대 및 특별서비스 혜택을 주는 환전이벤트 행사를 7일부터 9월말까지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이 기간 중 일정금액 이상의 환전고객에게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휴대폰 해외 로밍 및 면세점 할인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은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연 6.5%(연 실효수익률 6.69%)로 300억원 한도에서 판매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4년 연속 흑자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고객 사은행사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조달 자금은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생명은 치명적 질병을 담보하는 선진형 상품인 `무배당 CI 플러스 종신보험`을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80세 이전에 중대한 암이나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말기신부전증 등으로 진단을 받거나 심장판막수술, 대동맥류 인조혈관 치환수술 등 8가지 수술을 받을 경우 보험금의 80%를 미리 지급 받아 생활자금이나 치료자금으로 쓸 수 있다. 대금업체인 A&O인터내셔날이 운영하고 있는 A&O장학재단은 전국 중ㆍ고교생 59명을 선정해 3,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A&O장학재단은 하반기에도 같은 금액의 장학금을 동일 학생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대부사업자연합회는 7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fu.or.kr)에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업체의 등록 여부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전국 1만2,000여개의 등록업체 리스트 입력을 완료하는 오는 7월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등록여부 조회에서 대출신청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종배기자(건설부동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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