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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지분 보유주 강세

상장자문위 최종안 마련… 이르면 연내 상장


생보사 증시상장과 관련해 상장자문위원회가 최종안을 마련함에 따라 생보사 지분 보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부터 생보사가 상장될 경우 지분을 갖고 있는 상장사들의 주식가치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5일 증시에서 동부생명의 지분 17%를 보유한 동부정보기술은 상한가까지 오른 2,7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부정보기술 측은 “동부생명 지분의 장부가액은 10억2,300만원이지만 상장시 주당가치를 5,000원으로만 계산해도 평가액이 144억원이 넘는다”며 “이럴 경우 평가차익이 13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보생명의 지분 24%를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도 3.55%나 올랐다. 이는 교보생명 상장 추진에 따른 수혜전망에다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처가 조만간 결정될 것이란 소식이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다음주쯤 한국가스공사나 일본 마루베니가 미얀마 가스전 판매처로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 지분 13.57%를 보유한 신세계가 1.85%, 금호생명 지분 보유주인 금호산업과 금호석유도 각각 1.62%, 1.78% 올랐다. 동양생명 지분을 갖고 있는 동양종금증권도 1.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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