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금이자 지급방식이 무려 11가지

예금이자 지급방식이 무려 11가지하나은행 "고객 편한대로 고르세요" 이자를 받는 방식이 무려 11가지나 되는 예금상품이 나왔다. 하나은행은 기존의 4가지 정기예금을 통합하고 기간 및 이자수령 방식을 획기적으로 다양화한 「하나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을 2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이자수령 방식이 무려 11가지나 된다는 것. 일반 정기예금 상품은 기본적으로 만기일시지급식·월이자지급식의 이자 수령방식이 있는데 「하나 고단위플러스」는 이러한 기본 방식 외에 3개월이자지급식·연원가식·연이자지급식·수시이자지급식 등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또 금리확정형,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뀌는 3개월연동형, 1년연동형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 상품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관련해 가입기간 중 발행하게 될 이자를 원하는 이자 금액만큼 조절해서 수령할 수 있는 「수시이자지급식」을 채택, 종합과세 표준액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도에는 이자를 수령하지 않고 이자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다음해에 해당 연도까지의 이자를 한꺼번에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 최저 가입금액은 금리확정형이 100만원 이상, 금리연동형이 1,000만원 이상으로 1개월 이상부터 최장 5년까지 일단위 예치가 가능하며 가입기간 중에도 3회까지 원금의 일부를 찾을 수 있어 환금성 면에서도 유리하다. 박태준기자JUNE@SED.CO.KR 입력시간 2000/09/22 17:4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