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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엠마뉴엘 까꾸오 佛 산업부 IT및 산업담당관
입력2002-01-04 00:00:00
수정
2002.01.04 00:00:00
"정부서 다양한 재정지원·투자연결 적극"프랑스 산업부의 엠마뉴엘 까꾸오 IT및 산업담당관은 "기업과 대학 등에서 이뤄지는 R&D부문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며 "기초소재와 첨단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통해 프랑스 산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산업부는 이와 관련 전자부품및 관련 장비, 항공 및 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등의 부문에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과 함께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을 연결해주는 한편 세금감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소재하고 있는 47개의 산업단지인 '테크노폴(FTEI)'를 네트워크화해 기초소재 및 첨단업종 기업들의 활동을 돕는 한편 31개의 인큐베이터중 10여곳에 대해서는 프랑스 연구기술부를 통해 재정지원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9월기준 창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만도 850여개사에 달하고 있다.
대학이나 연구소에 근무하다 창업에 나서는 예비 창업자 등에 대해서는 벤처캐피털 이 투자에 나서는 등 기초소재 및 첨단기술부문에 대한 창업열기도 뜨겁다.
엠마뉴엘 까꾸오 담당관은 "효율적인 산학연 연구시스템을 구축, 재정적인 지원 등을 해주며 기업들의 기술애로를 해결해주고 있다"며 "무엇보다 프랑스 최고의 엔지니어 양성기관인 그랑제꼴 등을 통해 배출되는 우수한 인력이 프랑스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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