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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영, 3D IT검사장비 글로벌 강소기업-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4일 고영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 다양한 거래처, 다변화된 수요산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3D(3차원) IT검사 장비 강소기업으로 부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동준 연구원은 “고영은 2002년 설립 후 2005년에 외형 100억원을 돌판하고 2010년까지 연평균 46.6%의 고성장을 지속한 후 2012년을 기점으로 고성장을 재개, 연결기준 매출액이 2011년 861억원에서 2015년 2,164억원으로 연평균 25.9% 증가하는 제2의 성장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력제품은 주로 PCB 제조공정 중 솔더페이스트 불량을 사전에 검사하는 전공정 검사장비인 3D SPI(Solder Paste Inspection)장비”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EMS(전자제품생산) Top 3 및 유수의 자동차 전장업체 등 총 676개에 달하는 다양한 거래처를 바탕으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3D SPI장비시장 내 동사의 위상은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장의 기대보다 지연되고 있는 신규 제품인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장비와 반도체 검사장비의 매출 가세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랠리를 시작할 전망”이라며 “특히 SPI장비 대비 고가인 2개의 신규제품 매출비중이 2011년 7%에서 2012년

19%, 2013년 36%, 2014년 46%로 Level-up되며 수익성 개선도 동반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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