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강엠앤티 깜짝 실적에 상승 반전

4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보다 125% 늘어

후육강관 업체인 삼강엠앤티가 호실적 발표를 재료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8일 삼강엠앤티는 4.58% 오른 1만2,550원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탔다. 이날 주가 상승은 지난해에 거둔 ‘깜짝 실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전일 장 마감 후 삼강엠앤티는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8%, 125.9% 증가한 896억원, 1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적 호전에 대한 증권사의 호평도 이어졌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4ㆍ4분기 실적과 후육강관 산업의 중장기적 호황 전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2만1,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삼성중공업에서 조선블록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신규 사업 성공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