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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기존 토요타 모델용 한국형 내비게이션 개발 완료

한국토요타가 기존 토요타 고객들을 위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기존 토요타 고객들이 개선됐으면 하고 바랐던 내비게이션 기능을 보완하고자 한국토요타가 본사 개발팀과 손잡고 맞춤 설계한 제품이다. 아틀란 맵이 적용되었으며 다양한 검색 기능은 물론 편리한 업데이트 및 DMB 시청 가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지도 정보는 인터넷으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한국토요타를 통해 공식 판매된 2010년, 2011년형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 RAV4 및 코롤라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은 1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에 맞게 최적으로 설계ㆍ개발된 내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판을 계기로 토요타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귀를 기울여 토요타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내비게이션 장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토요타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 및 토요타 고객 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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