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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양양-中선양 정식 취항

6일 양양국제공항서 기념식 개최

마원(왼쪽 맨 앞) 진에어 대표가 지난 6일 양양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열린 ‘진에어 양양-중국 8개노선 취항식’에서 최문순(왼쪽 앞 두번째) 강원도지사 등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는 지난 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중국 선양(瀋陽)’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던 3개월 동안의 부정기편 운항을 마치고 정식 운항을 시작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마원 진에너 대표와 최문순 강원도 지사 등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10월 강원도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고 지난해 말부터 중국 3개 노선과 일부 국내선을 시범 운항했다. 진에어는 이 가운에 우선 이번 양양-선양 노선 부터 정식 취항한 이후 올 7월 초까지 양양국제공항과 난닝(南寧), 스좌장(石家庄), 충칭(重慶), 난징(南京), 청두(成都), 타이위엔(太原), 시안(西安)을 연결하는 국제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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