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6%와 85.9%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기업가치의 핵심인 가입자가 12.7%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이익기여도가 높은 홈쇼핑송출수수료도 배증한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지만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종전 전망치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2~2013년 연간실적은 소폭 상향한다”면서 “비수기인 7월 순증가입자도 6월과 비슷한 5만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9월부터는 가파른 가입자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