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생명과학, 위식도 역류질환 개량신약 출시
입력2010-07-06 09:50:26
수정
2010.07.06 09:50:26
LG생명과학은 자체개발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사졸(성분명 에소메프라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생명과학에 따르면 넥사졸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소화기 약제인 에소메프라졸 마그네슘(Esomeprazole Mg) 성분의 구조 일부를 변경한 개량 신약이다.
넥사졸은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 박멸을 위한 항생제 병용 치료, 졸링거-엘리슨 증후군의 치료 효과를 인정 받았으며 특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유발되는 궤양 치료시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넥사졸의 출시로 올 초 출시한 위장관 치료제‘가프라톤’과 더불어 다양한 소화기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