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지난 9일부터 중국 수출 경험이 없는 수출 초보 기업을 위주로 바이어 찾기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이어 발굴은 홍콩, 대만을 제외한 KOTRA의 15개 중국지역 무역관이 모두 참가하며 총 300개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들이 거래 희망지역과 품목을 KOTRA에 제출하면 해당 무역관이 거래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을 발굴해 알선해준다.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형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 효과적인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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