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2억명 이상의 누적 회원수를 기록한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화한 열혈전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지난 22일까지 사전 예약자수가 약 34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중국 유저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고 밝혔다.
열혈전기와 더불어 하반기 각종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위메이드의 자체 영업 상황 또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오는 3·4분기에는 ‘윈드소울’이 일본에, 4·4분기에는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중국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2종의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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