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칸차나부리 지역 콰이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인 직영 골프장인 리버콰이CC(대표 하태성)가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창립회원 모집에 나섰다. 하 대표가 지난 98년부터 지분을 인수해 2001년 경영권까지 확보한 이 골프장은 92년 18홀로 개장했으며 총 108만평부지에 리조트와 천연 마그네슘 함유 온천 등을 갖추고 있고 오는 9월 9홀을 증설한다. 한국어는 물론 한국 화폐가 통용되며 식사는 한식 뷔페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설명. 이번에 모집하는 창립회원은 선착순 100계좌로 입회비는 싱글(1인) 500만원부터 리버(2인)680만원, 루비(4인) 1,400만원, 로얄(4인) 3,000만원, VIP 1억5,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입회 기간은 10년(7년 무료, 3년 우대)으로 회원이 되면 라운드, 숙박, 식사는 물론 온천과 연습장, 골프장 내 낚시터와 각종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회원권에 따라 무료 이용 인원 수에 제한이 있으며 이용 일수도 다르다. 회원들은 또 방콕 인근 등 제휴 골프장 10곳도 그린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2)41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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