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스사] 작년 2조2,000억원 대규모 적자

리스사들이 지난해 2조2,357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은, 신한, 외환 등 3개사만이 턱걸이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리스사들이 자금부족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데다 리스료 회수부진, 부실자산 급증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에 따라 무더기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폭이 가장 큰 기업은 개발리스로, 4,537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동화리스(2,936억원), 산은캐피탈(2,894억원), 기업리스(2,616억원), 한미리스(2,242억원) 등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은 각사가 내놓은 가결산 보고에 따른 것으로, 회계 감사에 따라 적자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상복 기자 SBHA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