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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 '신용카드 통합추진단' 출범


정해붕(앞줄 왼쪽 세번째) 하나SK카드 사장과 권혁승(〃 〃 네번째) 외환카드 사장, 곽철승(〃 〃 다섯번째) 하나금융지주 상무(통합추진단장)이 2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하나SK카드 본사에서 카드통합추진단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말 통합 완료를 목표로 활동을 시작하는 통합추진단은 양사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원으로 이뤄진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 사무국, 8개 분과 17개 실무 분야로 구성되며 상근 64명, 비상근 26명 등 총 90명의 직원이 통합까지 함께 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통합을 계기로 8% 초반의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사진제공=하나SK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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