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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울트라북 노트북PC ‘엑스노트 Z330’이 부팅 속도 9.9초를 기록해 한국기네스기록원으로부터 ‘기네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12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엑스노트 Z330은 LG전자의 독자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를 적용해 전원을 켠 뒤 운영체제 작동에 이르는 부팅 속도를 일반 노트북PC 대비 3배 이상 줄였다. 이 제품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에서도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기네스 인증은 LG전자의 노트북PC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노트북PC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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