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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개인·외국인 '사자' 330선 육박

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오르며 330선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4포인트(1.34%) 오른 328.4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5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억원, 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통신서비스(4.00%), 디지털콘텐츠(1.67%), 통신장비(1.93%), 비금속(2.92%), 기계ㆍ장비(2.25%), 일반전기전자(2.36%), 건설(5.88%)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0.43%), 인터넷(-0.14%), 섬유ㆍ의류(-0.32%), 출판ㆍ매체복제(-1.40%), 제약(-0.71%)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4.40% 폭등했고 키움증권(1.25%), 태광(0.67%), 평산(3.81%) 등도 상승했다. 반면 태웅(-1.56%), 메가스터디(-0.23%), 셀트리온(-2.0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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