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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CID 무료화' 요구 릴레이 문자 시위

후발업체 겨냥 본격화 방침 "문자메시지, 인터넷 메신저 통해 전개"

모바일사용자연합(MCU)은 20일 KTF를 상대로 발신자 번호 표시(CID) 무료화를 촉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릴레이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MCU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회원들이 'KTF는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를 즉각 무료화하라! 친구에게 전달'이라고 적힌 문자 메시지를 주변 사람에게 전송,휴대전화 사용자들 사이에 요금 인하 운동이 확산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CU는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시위 문구도 '이젠 KTF 차례. KTF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를 즉각 무료화하라' 등으로 정하고 릴레이로 전달되도록 하는 등 SKT에 이어 후발 사업자를 겨냥한 CID 무료화 운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MCU 관계자는 "추가 설비 투자가 필요 없는 CID 기능을 후발 통신업체 가입자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인터넷 메신저를 통한 소비자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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