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중, 3D 콘텐츠 협력방안 논의

첨단영상국제컨퍼런스 내달 개최<br>영화 제작 노하우 등 정보 교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중·미 3국의 컴퓨터 그래픽 및 시각효과 관련 3D 전문가를 초청해 공동제작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첨단영상국제컨퍼런스(CG-K 2012)’를 한국컴퓨터그래픽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4일 명동에 자리한 서울예술대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노스트이스턴 대학의 렌스매슨 교수를 비롯, 기린필름의 팡홍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윤극 원광대 교수, 정일권 ETRI 차세대영상연구팀장, 영화 스파이더맨 제작에 참여했던 엘리엇매크 헐리우드 엔지니어 등이 참석해 3D제작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워크숍 행사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한창인 '미스터 고'를 비롯, 중국영화인 '화피2' 등이 공개된다. 특히 화피2의 우얼싼 감독이 직접 참석해 3D 영화 제작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지금 중국 영화시장은 가장 빠른 변화의 시점에 와 있으며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중국, 미국 등 3국간의 3D콘텐츠 분야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