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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진출 초기 창업팀 모셔요

중소기업청은 14일 초기 창업기업의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모바일웹 등 IT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대상이다. 중국은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와 첨단제조업종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응모팀 가운데 서면과 발표평가를 통해 미국 40팀, 중국 30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6주간 현지에서 해외법인 설립 이론을 습득하는 동시에 현지 성공기업CEO와의 만남 등 실습교육 참가 기회를 갖게 된다. 이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연수팀 중 50% 내외를 현지창업 보육대상자로 뽑아 각국 창업보육센터(BI) 입주공간과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나 업력 5년 미만의 창업벤처기업 중 2명 이상의 팀 단위로 지원해야 하며 진출국에 따라 영어나 중국어 능통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신청은 미국의 경우 6월5일, 중국은 6월29일까지 홈페이지(starbiz.changupnet.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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