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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 창업경영인 대상] <서울경제사장상> 브링웰피자

테이크아웃 피자 가격거품 확 줄여



김철윤 대표

브링웰피자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해리코리아가 운영하는 테이크아웃 피자전문점이다. 몸에 좋은 7가지 곡물로 만든 도우와 신선한 토핑 재료를 사용해 ‘웰빙’추세에 적합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특히 테이크아웃형 판매시스템을 도입, 배달비와 홍보판촉비의 거품을 없애 고급 수제 피자를 6,000원대부터 판매하고 있다. 6,000원짜리 메뉴로 페퍼로니, 알로아하와이언, 엑스트라 치즈 등이 있으며, 7,000원 짜리는 브링웰콤보, 포테이토골드링, 리얼비프 등이 있다. 최고급 메뉴인 골든커플, 핫포세이돈 역시 1만원을 넘지 않는 8,000원에 맛볼 수 있다.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웰빙’시대의 흐름과 불황으로 지갑이 가벼운 소비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어낸 사업 아이템인 셈. 그 결과 현재 브링웰피자는 전국 24곳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각 매장에서는 평일 하루 평균 70여판, 주말에는 150여 판이 판매되고 있다. 회사측은 “브링웰피자가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재료를 사용해 몸에 좋고 느끼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맛이 담백해 가족단위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테이크아웃 시스템이기 때문에 창업금액이 저렴해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인기다. 10평 이하 기준으로 가맹비, 교육비, 초도물품비 등을 포함해 5,000만원대. 특히 배달비와 판촉비가 적어 영업이익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리코리아가 대두, 밀, 귀리, 보리, 몰트, 현미, 호밀로 만든 도우를 자체 개발했으며, 토핑 재료 등 대부분의 메뉴가 반제품으로 가맹점에 공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본사 교육 이수 후 쉽게 피자를 만들 수 있다.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이다. 현재 삼성올앳카드와 제휴해 각종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해 687만명에 이르는 삼성올앳카드 회원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2~4회에 걸쳐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CJ푸드시스템으로부터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김철윤 해리코리아 사장은 “브링웰피자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낸 스크린 피자로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으며 건강과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난 9년간 8개 브랜드 550개 가맹점을 운영해온 해리코리아의 다양한 업무지원 노하우로 각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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