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년째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삼성전자가 기능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6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

올해로 47회를 맞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메카트로닉스 등 48개 직종에 전국 16개 도시 2,000여명의 기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에서 열렸다.

삼성전자는 대회 마지막 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가진 기능인 5명을 선발해 '삼성 후원상'을 수여하고 갤럭시탭 10.1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대회 종목 중 사업과 관련 는 17개 종목의 상위 입상자에게는 입사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제조업과 기능 인력들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