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 주가, 조중동 뉴스 공급중단에 '빨간불'
입력2008-07-02 13:40:46
수정
2008.07.02 13:40:46
포털사이트 다음의 주가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뉴스 공급 중단 악재로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다음의 주가는 2일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3.89% 내린 6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중·동 3개 신문사는 최근 다음 측에 오는 4일 자정부터 기사 공급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는 조·중·동의 뉴스공급 중단은 다음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이라며 포털 측의 입장에서는 콘텐츠의 상실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전체 트래픽에 영향을 미치게 돼 매출에도 문제를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NHN은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중앙에 위치한 '뉴스 박스'의 편집을 중단하고, 각 언론사가 자체 편집한 뉴스를 이용자들이 취사선택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