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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가, 조중동 뉴스 공급중단에 '빨간불'

포털사이트 다음의 주가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뉴스 공급 중단 악재로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다음의 주가는 2일 오후 1시 현재 전일대비 3.89% 내린 6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중·동 3개 신문사는 최근 다음 측에 오는 4일 자정부터 기사 공급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는 조·중·동의 뉴스공급 중단은 다음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이라며 포털 측의 입장에서는 콘텐츠의 상실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전체 트래픽에 영향을 미치게 돼 매출에도 문제를 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NHN은 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중앙에 위치한 '뉴스 박스'의 편집을 중단하고, 각 언론사가 자체 편집한 뉴스를 이용자들이 취사선택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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