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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현장 소통경영’ 나선다

경영진 유통 매장 방문, 소비자 공장 견학 초청 등

팔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현장 소통경영’을 화두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팔도는 지난 3월부터 부서장급 이상 경영진이 2인 1조를 이뤄 고객이 가장 많은 저녁 시간대에 중대형 마트를 방문하는 `경영진 유통매장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손방수 팔도 인사고객부문 이사는 “경영진이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 전남 나주의 라면 공장 생산 시설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소비자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공장 소개 및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라면 생산 전체과정을 견학한다.



이밖에 내부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임원회의를 매월 2회씩 공장·연구소·영업현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여행지와 주제를 직접 정해 여행을 떠나고 후기를 전 직원들과 공유하는 여행 동호회 ‘우리 어디가’를 운영하고 있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내ㆍ외부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에 적극 반영해 구성원이 만족하는 일터와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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