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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처리 정부 간여안해"

진부총리, 공연산업등도 임시투자 세액공제앞으로 과학ㆍ기술서비스업, 공연 산업 등도 설비시설에 투자하면 투자금액의 10%에 대해서는 세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9일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참석해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 대상을 제조업, 정보처리업, 물류산업 등 22개 업종에서 기술실험 검사 및 분석업, 측량업 등 과학ㆍ기술서비스업과 공연산업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또 "하이닉스 반도체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돼 현대 계열사와 얽혀있지 않기 때문에 시장의 결정에 맡겨도 그 결과를 감내할 수 있다"며 "하이닉스 반도체 운명은 외국인 투자자와 채권단이 결정할 것이며 정부는 간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와 함께 "산업은행이 기업에 빌려주는 1조원의 특별 설비자금은 신용보증기관에 일정 비율을 출연해야 하는 대출금 대상에서 제외해 그만큼 금리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산업은행의 특별 설비자금 대출금리가 현행 7%에서 6.7%로 낮아진다. 전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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