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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여행사, 덤핑상품등 부당판매 행정처분
입력2001-12-11 00:00:00
수정
2001.12.11 00:00:00
문화관광부는 11일 초저가여행상품을 부당판매한 이온누리를 비롯한 8개 여행사에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를 내렸다.문화부는 지난달 14~24일 한국관광공사, 일반여행업협회와 합동으로 30개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부당영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들 8개 업체들의 기획여행실시 요건위반, 무자격자 국외여행인솔 행위 등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를 유형별로 보면 초저가상품 판매 및 기획여행실시요건 위반(이온누리 닷컴), 중국관광객 부당유치 행위(홍성여행사), 여행보증보험 가입 부적정(계명세계여행ㆍ한화투어몰ㆍ현대상선), 변경등록 의무위반(뉴원방관광), 사무실폐쇄 등 사업미경영(현대상선) 등이다.
문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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