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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1兆 中企지원

기업銀, 기술력 평가등 거쳐 내달부터

우체국 예금을 통해 조성된 1조원의 자금이 오는 6월부터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업은행은 12일 우정사업본부와 체결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협약’에 따라 ‘에버리치 펀드’를 설정, 6월부터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원기업 공모 및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력 평가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우대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1조원을 평균 조달 금리인 연 3.6% 정도만 받고 기업은행에 맡기면 기업은행이 정보기술(IT) 관련 우수 중소기업이나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금이 운영자금 위주로 지원되는 만큼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촉진기금 등과 맞물려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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